저는 32세 워킹맘이예요.
남자애기 둘을 키우면서 발바닥이 다 무너졌는지 애들을 안고 걷는건 상상도 못할만큼 힘든 생활이였어요.
우연찮게 이 신발을 알게되고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두달동안 망설이기만 했는데, 진작에 사서 신을껄 하고 후회합니다.
애기들과 다니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애기들과 주말에 밀린 쇼핑을 해야하니 정말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필요한것만 쏙쏙 담아야하는.
후다다닥 쇼핑을 마치고 나면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내가 필요한건 볼 엄두도 못내는 생활.
처음엔 통증이 거의 비슷한것 같았는데, 하루 이틀 더 신을수록 통증이 오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. 대박.
11월말 결혼식이 있어서 패션을 신경써야하나 어쩌나 하다가 신발을 신어봤는데, 전혀 이상하지 않더라구요~
치마에도 이쁘게 어울려서 신고 다녀왔습니다.
집에와서 알았어요. 발바닥불편없이 신나게 수다 떨고 왔다는걸 ㅎㅎ
제가 컨디션이 좋아지니까 신랑도 애들도 좋아하고 저도 더 웃게 되는게 행복하기 까지 합니다.
물론 개인적인 리뷰라서 다 좋을순 없겠지만, 아니면 반품하면 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? ㅎㅎ
저는 망설였던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.
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
굿입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워라이즈(주)
작성일 2022-04-19
평점
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지요,,
전세계 엄마들 대단하세요,,,
워킹맘에게 도움되는 편한 신발 많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 오늘도 화이팅!!